[세계파이낸스=오현승 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1일 경북 울릉군을 찾아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농심(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울릉북중과 서중에서 각각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은행원의 업무, 금융 기초교육 및 자동화기기 사용 등 체험활동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재 농협은행은 은행권 중에서 울릉도에 유일한 점포를 두고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인식과 금융습관을 형성하도록 교육하는 게 금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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