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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BHC는 현재 200억원 광고비 편취, 해바라기오일 마진 등의 문제를 놓고 가맹점협의회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월 1100여 명의 가맹점주로 구성된 전국 BHC가맹점협의회는 광고비 횡령과 해바라기유 공급가 일부를 편취한 혐의로 bhc 본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상태다.
이날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16년 광고비 400원을 신선육 가격에 붙여 가맹점에 부담시킨 것이 맞느냐"고 질의했다.
박 회장은 이에 대해 "광고비 전액은 본사에서 부담하고 있다"며 "광고비가 온라인 광고인지, 오프라인 광고인지 세부 내역을 점주들에게 알리지 않은 점은 지적 받았고 인정하지만 실질적으로 신선육 가격을 400원 낮췄기 때문에 떠넘긴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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