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지난 12일 기아대책 사옥에서 '리얼러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기아대책 |
리얼러브 장학금은 GS홈쇼핑이 지역사회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2007년부터 시작해 12년동안 지속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매년 2000만원씩 총 2억4000만원의 지원을 통해 총 127명의 학생들의 어려움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16명의 학생이 참석해 장학금 및 학습도서, 기기 등을 전달 받았다. 지원 대상자는 영등포구청의 도움을 통해 가정 형편, 성실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조성구 GS홈쇼핑 대외/미디어본부 전무는 "아동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과 캠페인들이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받았으면 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 아동들에게 따뜻한 심성을 키우고 자신을 사랑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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