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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기관투자자가 홀로 86억원 순매수해 상승장을 주도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547억원 및 101억원씩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23%), 운수장비(2.07%), 의료정밀(1.61%), 전기가스업(1.58%), 기계(0.75%), 건설업(0.71%), 운수창고(0.71%) 등이 강세였다.
유통업(-0.34%), 서비스업(-0.48%), 전기전자(-0.49%), 은행(-0.52%), 섬유의복(-0.68%)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에서는 포스코(2.56%), 현대모비스(1.29%), 현대차(0.79%), SK하이닉스(0.27%), LG화학(0.14%) 등이 상승세였다.
삼성물산과 네이버는 보합세를, 삼성전자(-0.57%), 셀트리온(-0.76%), 삼성바이오로직스(-0.98%)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3% 떨어진 769.78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5억원 및 397억원씩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99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업(2.1%), 컴퓨터서비스(1.08%), 통신서비스(0.81%), 금속(0.66%), 운송장비부품(0.57%), 통신장비(0.3%)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에서는 에이치엘비(1.3%)가 상승세를, 나노스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 외 8개 종목은 전부 하락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8원 내린 1123.1원을 기록했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