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역과 지하로 연결 예정 '금호동 쌍용 라비체' 공급 예정

금호동 쌍용 라비체 광역 조감도

최근 강남보다 저렴하면서도 강남권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강동구, 광진구, 동작구, 성동구 등 준강남권 분양 아파트가 20, 30대 젊은 부부들을 중심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강남과 가까운 주요 역세권의 직주근접(職住近接) 단지들은 실수요가 뒷받침되기 때문에 가격 하락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공급될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될 예정인 초역세권 단지여서 젊은 층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45㎡ 194세대 ▲59㎡ 216세대 ▲74㎡ 136세대 ▲84㎡ 136세대 등 총 682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77대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계획이다.

인근 10여개 대단지 아파트의 평균 시세가 전용 59㎡ 기준 평당 2800여 만원 선에 이르는 가운데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기 때문에 청약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도 청약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446번지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경하 기자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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