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취약계층에게 연탄 1만장 전달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 및 임직원들과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 측은 여름에 연탄을 전달하기로 한 것은 장마철 노후주택 습기 제거 및 곰팡이 발생을 막기 위해 사전에 연탄보일러를 가동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신입직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은 물론 직원간의 유대감도 형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ish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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