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한인 운영 '린든렌트카', 휴가철 맞아 이벤트 실시

사진=린든렌트카
괌 렌터카 전문 ‘린든렌트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린든렌트카를 이용한 고객 중 공식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CU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린든렌트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하루 8달러 상당의 무제한 와이파이기기를 무료로 대여해주며,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은 돌핀크루즈를 최대 25달러 할인받을 수 있다.

린든렌트카는 한국인이 괌 현지에서 운영하는 기업으로, 린든아카데미와 린든크루즈도 같은 계열이다.

린든렌트카는 픽업과 드롭 등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괌 운전 시 반드시 필요한 카시트, 아이스박스,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이 사무직원으로 상주하고 있으며 실시간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렌터카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할 때 신속하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괌 한인렌트카로 유명한 린든렌트카는 교육자가 운영하는 만큼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회사”라며 “괌을 보다 효율적이고 편안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한국인이 운영하는 렌터카 회사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괌은 대중교통이 없고, 호텔에서 운영하는 트롤리버스나 일부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있다. 렌터카를 빌리지 않을 경우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 요금이 비싸고, 스콜성 소나기가 자주 내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관계자는 “이러한 이유 등으로 괌 여행 시 렌터카가 가장 합리적인 이동수단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이경하 기자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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