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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별로는 외국인투자자가 5570억원 순매도해 하락장을 주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660억원, 기관투자자는 2841억원씩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46%), 전기가스업(1.9%), 비금속광물(0.99%)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였다. 하락종목은 44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93개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셀트리온(6.61%), LG화학(0.95%), SK하이닉스(0.81%) 등은 상승세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세를, 삼성전자(-1.14%), 삼성물산(-0.41%), 현대차(-0.74%), 포스코(-1.22%), KB금융(-1.79%), 네이버(-2.4%)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19% 오른 866.22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65억원, 기관이 78억원씩 각각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7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2.68%), 일반전기전자업(2.02%), 금속(1.43%), 오락문화업(0.92%), 방송서비스(0.89%), 음식료담배(0.85%), 운송장비부품(0.84%) 등이 강세였다. IT부품(-0.82%), 컴퓨터서비스(-0.84%), 반도체(-0.85%), 정보기기(-1.44%), 운송(-2.02%), 출판매체복제(-2.13%), 인터넷(-2.15%) 등은 약세였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43개, 하락종목은 608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메디톡스(-0.15%), 바이로메드(-1.44%)를 제외한 8개 기업은 모두 상승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6원 뛴 1097.7원을 기록했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