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 설립 13년 만에 자체 회관 마련

한국기술센터, 사진=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국기술센터 11층 전체의 낙찰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설립 13년만에 자체회관을 가지게 됐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매입한 건물을 본회 사무실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장과 인큐베이팅센터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회관 매입으로 전신인 한국디벨로퍼협회가 설립된지  13년만에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었으며 부동산개발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증대 및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ish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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