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이세중 환경재단 명예이사장

이세중 환경재단 명예이사장,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이세중 환경재단 명예이사장이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으로 오는7일 취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부영그룹은 지난달 취임한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과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이 공동 경영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행정학과를 나와 현대합동법률 사무소 대표 변호사, 제37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제1대 환경재단 초대이사장, 환경재단 명예이사장,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진명호 회장 직무대행은 △기획관리 △건설 △영업 △재무 △해외사업 △레저사업 등 경영총괄을,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은 △법규 △감사업무 등 법규 총괄을 담당한다.

이세중 회장은 "투명하고 바른 경영으로 부영그룹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ish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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