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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18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을 대우건설 신임사장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향후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김 후보의 신임 사장 선임 건을 의결하고 이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사장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 전 부사장은 33년간 국내외 토목 현장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현대건설 재직 시 저가수주로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던 스리랑카 콜롬보 확장 공사에 소장으로 부임한뒤 성공적으로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