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용 백팩 1만개 전달식을 마친 뒤 팩컴코리아 마케팅사업부 김홍철 본부장,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 팩컴코리아 김홍규 상무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굿피플 제공 |
팩컴코리아가 전달한 백팩은 평소 해외 거래처에 책과 함께 납품하던 것으로
, 국내
EBS에서 방영한 바 있는 흰색 생쥐 메이지 캐릭터가 인쇄돼 있다
. 총 후원규모는
3억원 어치에 이른다
.
팩컴코리아 김홍철 마케팅사업부 본부장은
“우리가 전달한 가방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잘 전달돼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팩컴코리아는
1917년 설립된 인쇄전문기업으로
1985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루이뷔통
BMW 등의 카탈로그, 세계적인 아동도서 출판사인 스콜라스틱의 아동용 서적, 레고놀이 제품이 결합된 책자 등 다양한 인쇄물을 매년
2000만 달러 어치 이상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
정호원 선임기자 jh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