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항공 마일리지 신상품 '플러스마일카드' 출시

이용액 1천원 당 최대 3.5마일리지 적립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환율우대, 공항라운지 이용, 발렛 파킹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플러스마일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러스마일카드는 카드 이용액 1000원 당 대한항공은 최대 3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최대 3.5마일리지가 쌓인다.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미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 등 주요 통화를 현찰 환전할 경우 수수료 70%를 우대한다. 본인 회원에 한해 연 3회까지 인천∙김포∙김해국제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플러스마일카드는 프리미엄 가치와 혜택을 중시하는 '3050세대'의 성향과 니즈에 착안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