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화 |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효정세계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봉사 활동에 2500만원 상당의 비타민제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일화는 지난 11일 효정세계평화재단이 주최한 해외 봉사활동에서 자사가 판매하는 솔가 비타민 총 500병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한국 대학생 20명 및 현지 청년 20명이 진행한다.
나상훈 일화 경영기획팀장은 "비타민제가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및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