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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이 3일 ''한국의 미래전략: 플랫폼경제 대전환''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글로벌 경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과 그 기업들은 전 세계를 네트워크로 연결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구글, 이베이, 알리바바, 에어비앤비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우리나라는 플랫폼 경제로의 전환에서 뒤처져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단지 소비시장에서 그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세계파이낸스는 ‘플랫폼경제 대전환’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는 플랫폼 전략의 권위자로 꼽히는 피터 에반스, 미국 글로벌기업센터 부소장과 웨이루첸 중국 CEIBS 교수가 참석해 세계적인 동향과 선진기업들의 플랫폼 전략을 소개한다.
김승동 기자 01087094891@segyef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