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파이낸스, '비대면거래 활성화와 금융의 미래' 세미나 개최

비대면거래 현황 및 문제점, 발전방안 논의

관련 전문가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진행

최근 핀테크 발전으로 비대면거래가 금융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거래 현황 및 발전방안, 문제점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세계일보 자매지인 인터넷 경제신문 세계파이낸스는 오는 3월 28일 오후2시 세계일보 지하 1층 유니홀에서 ‘비대면거래 활성화와 금융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은행의 경우 이미 대면거래 비중이 5% 이하로 내려왔고, 비대면이 활성화되면서 증권과 보험을 비롯한 각종 금융상품 가입은 물론 자산운용 상담에 이르기까지 비대면거래가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은산분리 완화, 개인정보보호 등 제도적· 정책적 지원과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 인력 수요가 급격히 줄면서 고용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세미나는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의 인사말과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의 축사 후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오정근 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정유신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가 첫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서 ‘비대면거래 활성화를 위한 해결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홍승필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 교수와 공광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이 각각 ‘인터넷전문은행 정착에 필요한 정책과제’, ‘비대면거래 증가에 따른 금융권 고용문제’란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김연준 금융위원회 전자금융과장,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임대홍 교보라이프플래닛 보장유지팀장 등이 참여한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문의는 (02)2000-17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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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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