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서울·창원지역 초중생 1800여명에 참고서 전달

지난 9일 열린 ''두산 사랑나눔 참고서'' 전달식에서 이경민 창원시 아동양육시설협의회 회장(왼쪽 두 번째), 이빈 두산중공업 CSR팀장(왼쪽 세 번째), 지종근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왼쪽 네 번째), 이숙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왼쪽 다섯 번째) 등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서울·창원지역 자매결연 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 81곳에 ''두산 사랑나눔 참고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두산중공업의 ''청년에너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총 29종, 5700여 권의 참고서가 서울·창원지역 복지시설 초·중학생 1800여명에게 전달됐다.

청년에너지 프로젝트는 두산중공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동에서 청년에 이르는 인재의 성장과정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종근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두산중공업에서 매 학기  참고서를 지원해 복지시설 아동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빈 두산중공업 CSR팀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ish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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