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가성비 뛰어난 'KB The드림아이좋은자녀보험' 출시

20·30세 만기 시 성인계약으로 전환 가능

 

KB손해보험은 만기 시 성인형 보험으로 전환 가능하며 20년 갱신으로 최대 110세까지 보장하는 자녀보험 신상품 ''KB The드림아이좋은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달 출시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과 마찬가지로 기획 단계에서 고객패널단, 자사설계사(LC), 대학병원자문의 등 다양한 계층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자녀보험 수준의 폭넓은 보장을 갖추면서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이번 신상품은 기본적인 실손의료비 보장은 물론 질병, 상해, 자녀배상책임 등 종합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집중 보장이 필요한 20·30세 이후에는 성인에게 꼭 필요한 25개 담보 중심의 계약 전환을 통해 20년 주기 갱신으로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 자녀보험(1종) 만기 후 성인계약(2종) 전환 시 기존 가입했던 보장금액 그대로 적용해 별도의 가입 전 심사절차 없이 자동 갱신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신상품은 어린이 특정질병 입원일당, 4대기관 특정 입원일당, ADHD 진단비 등 자녀 관련 신담보를 더함으로써 자녀 성장주기별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보장 금액에서도 기존 상품 대비 대폭 높였다. 우선 3대 진단비(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는 최대 3억 5천만원까지 보장한다. 이와 함께 중대질병 입원일당 역시 최대 35만원까지 보장 금액을 높였다. (단, 해당특약 가입 시)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부 부장은 "이 상품은 기존의 110세 만기 자녀보험 대비 초기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보장은 더욱 강화해 가성비를 높였다"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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