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개최한 ''''H더불어하나'' 행사에서 장애·비장애인 학생들이 제주도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
이 행사는 현대제철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관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회사 임직원 자녀뿐 아니라 고객사 임직원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올레길 걷기와 함께 감귤농장에서 귤따기 체험을 하고 수목원에서 사진촬영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회사의 비전인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 달성을 위해 ''H더불어하나''와 같은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광섭 기자 songbird803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