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소외계층에 방한키트 제작 전달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완성된 방한키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임직원 봉사단원이 지난 29일 추운 겨울을 대비한 방한 키트를 제작해 서울·인천지역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포스코건설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만든 방한키트 200세트는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 연말 국내에서 시공중인 건설현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만 2000여장의 연탄배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ish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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