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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윤리위원회 발족 1주년 기념행사. 사진=NS홈쇼핑. |
NS윤리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실천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9월 발족했다. 독립성을 강화하고자 정순경 위원장을 포함해 절반 이상을 사외인사로 구성했다.
NS홈쇼핑은 NS윤리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동반성장협력 대출금 200억 운용'', ''외상 담보 대출 1412억원 지원'', ''대금 지급일 단축'', ''프로그램 제작비용 지원'', ''중소기업 해외 판매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 상생활동을 실시했다고 자평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취급액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건 상생경영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윤리위원회 등 외부의 소리에 귀 기울여 상생을 통한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