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과실주 제조업체 대상 간담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주류 제조업체 및 협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류업체 관계자들과 주류 안전관리를 위한 주요 업무 방향 등을 협의해 향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과실주 양조방법과 실무, 그간의 주류 안전관리 정책의 주요 성과 및 평가를 비롯해 내년 주류안전관리 정책의 주요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주류 제조업체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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