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저칼로리 '건강식 영양밥상' 출시

''건강식 영양밥상''. 사진=미니스톱.
편의점 미니스톱은 저칼로리 건강식단을 추구하는 고객을 겨냥한 도시락 ''건강식 영양밥상''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건강식 영양밥상''은 100% 유기농 대두를 사용한 연두부에 잡곡밥, 닭가슴살 야채 샐러드, 삶은 고구마, 브로콜리 볶음, 삶은 계란, 방울토마토 등 저염·저칼로리 식단으로 구성됐다.

한상모 미니스톱 도시락 상품개발자(MD)는 "식이섬유소가 많은 야채와 두부, 삶은 계란 등 단백질 위주의 구성했고, 저염식에 칼로리까지 낮은 게 특징"이라며 "비교적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들이나 다이어트 중인 고객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오는 24일까지 도시락 전 품목에 대해 차음료 또는 컵라면 콤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도시락 구매시 ''내몸을 위한 우엉차'', ''내몸을 위한 제주녹차'', 녹심너구리소컵'' 중 하나를 500원에 판매한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