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에 장애아동용 차량 지원

효성은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사랑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효성

효성은 지난 21일 서울 악구 신림동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사랑의 차량 전달식’을 갖고 장애아동용으로 개조한 이동 차량 1대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은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을 가진 영유아들이 사회적응 훈련과 감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효성은 지난 1월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행복나눔 저금통’ 성금으로 감각 치료용 교육보조재를 지원한 데 이어  기존 보유 차량의 노후화로 사회적응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

효성나눔봉사단은 2013년 5월에 발대식을 가진 이후 매월 1회 이상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신목장애아어린이집, 아나율장애아어린이집 등 서울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송광섭 기자 songbird803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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