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간편결제로 하나머니 쌓는 '1Q카드 Pay' 출시

하나멤버스 1Q카드 Pay.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해 10월 출시 후 9개월 만에 130만 발급 좌수를 돌파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시리즈의 또 하나의 상품인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Pay''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멤버스 1Q카드 Pay''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결제 방식과 소비 패턴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다양한 결제 방식과 다양한 업종에서 손쉽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나멤버스 1Q카드 Pay''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 및 간편결제를 이용할 경우 사용 금액의 1%를 하나머니로 한도 제한 없이 일단위 적립이 가능하다.

모바일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 적용 대상은 사용 인원 및 범용성 등을 고려해 총 10가지를 선정했다.

''mobi pay(하나카드)'', ''삼성페이(삼성전자)'', ''카카오페이(카카오)'' ''네이버페이(네이버)'', ''SSG PAY(신세계)'', ''Paynow(LGU+)'', ''Syrup Pay(SK플랫닛)'', ''L.Pay(롯데)'', ''PAYCO(NHN Ent)'', ''KPAY(이니시스)''에 ''하나멤버스 1Q Pay''를 등록한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카드 및 간편결제를 제외한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하는 경우에도 사용금액의 0.3%를 하나머니로 한도 제한 없이 일단위 적립이 가능하다.

이렇게 적립된 ''하나머니''는 원클릭서비스를 통해 결제가 가능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하나멤버스 1Q카드 Pay''는 전통적인 특정 가맹점에서 카드르 사용할 때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새로운 결제방식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혜택을 제공해 하나머니를 많이 적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고 밝혔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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