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1년간 2500명에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 진행

23일 서울 강서구 서울시니어스강서타워에서 아주캐피탈 금융교육 강사가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의 70번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아주캐피탈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전국 24개 도시, 70개 기관에서 총 2500여명에게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주캐피탈이 진행했던 강의의 주제는 ''아주 멋진 인생2막 준비하기'', ''아주 다양한 금융사기'', ''아주 필요한 금융사기 예방법'' 등으로 채워졌다.

아주캐피탈은 앞으로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년 동안 은퇴 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다음달부터 청소년 층에게도 강의할 계획이다.

아주캐피탈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수업에 활용할 교재를 직접 제작한다. 청소년층 교육에는 △아주 필요한 금융관리 △아주 중요한 신용관리 △아주 황당한 금융사기 예방 등 사회진출 전에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중심으로 출간한 교재를 활용한다.

배희웅 아주캐피탈 경영전략본부장은 "교육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본사와 전국각지의 지점에서 1사 1교 결연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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