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팩 고르는 'KB국민 다담카드' 20만좌 발급 돌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비스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KB국민 다담카드''가 출시 7개월 만에 발급 좌수 20만좌를 돌파했다.

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KB국민 다담카드'' 발급 좌수는 이달 들어 20만좌를 넘었다.

연령대별 발급 고객 비중은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40대(26%)가 가장 높았으며, 30대(23%), 50대(22%), 20대(17%), 60대(10%) 순으로 전 연령대가 고르게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 다담카드''는 지난해 11월 KB국민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출시된 상품으로, 20~30대 고객을 위한 ‘KB국민 청춘대로카드’와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카드’와 더불어 KB국민카드의 라이프사이클 기반 상품 체계를 구성하는 핵심 상품이다.

KB국민 다담카드의 고객은 △생활 △교육 △쇼핑 △직장인 △레저 5개 유형의 ''서비스팩'' 중 필요한 서비스팩으로 언제든지 자유롭게 변경(월 1회, 연 4회 이내)할 수 있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직장인팩을 선택한 고객은 점심 때 이용한 음식점 업종과 커피 업종에서 각각 5%, 7%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여름 휴가를 준비하고 있다면 팩 변경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더 늘어난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직장인팩 대신 레저팩으로 변경한다면 숙박, 렌터카, 골프, 공연 업종에서 5~7%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다담카드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빅데이터 및 트렌드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카드 혜택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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