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DMC2차 아이파크' 27일 분양

DMC2차 아이파크 주경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번지 일원의 남가좌 1구역을 재건축하는 ''DMC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DMC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 규모이고, 이중 5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DMC2차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59~114㎡에서 총 11개의 평면타입을 제공해 고객별로 취향과 생활패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 단지 3km 내외 거리에 미디어·IT기업 등이 대거 입주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서부경전철 명지대역이 2024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이 2020년 각각 개발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ish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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