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부·차장 승진자, '벽화 그리기' 통해 이웃사랑 실천

효성의 부장-차장 승격자들이 지난 18일 명학초등학교의 노후한 담벼락에 새롭게 페인트를 칠하고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효성

효성은 부장·차장 승격자 70여명이 지난 18일 경기 안양공장 부근 명학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명학마을 가꾸기’ 활동에 참석한 효성 부장?차장 승격자들은 명학초등학교 노후한 담벼락에 새롭게 페인트를 칠하고 벽화를 그렸으며, 마을 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벽지교체, 화장실 청소 등을 했다.

벽화 그리기의 밑그림은 주창현 연성대학교 교수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았으며, 벽지교체 대상가정은 안양8동 주민센터와 이 지역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선정됐다.

송광섭 기자 songbird803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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