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4일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일하는 공무원 대상으로 은행 방문없이 최고 1억 5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인터넷공무원우대대출''을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부산은행 인터넷뱅킹(www.busanbank.co.kr) 가입고객 중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포함한 공무원이다. 부산은행 급여이체 및 신용카드 이용시 추가로 최대 0.7%의 금리를 우대한다.
대출한도와 적용금리는 부산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증빙서류는 원하는 장소에서 BS신용정보 직원에게 주면 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터넷뱅킹 대출상품 출시로 BS신용정보와의 그룹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금융상품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슬기 기자 ssg14@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