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가나다 체크카드' 2종 출시

우리카드가 25일 ''가득한 체크카드''와 ''나만의 체크카드''등 두 종류의 체크카드를 새로 내놨다.

‘가득한 체크카드’는 주요 업종에 대해 신용카드 수준의 높은 할인 혜택을,  ‘나만의 체크카드’는 선택 업종에 대해 집중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게 우리카드의 설명이다.

‘가득한 체크카드’는 커피전문점·패밀리레스토랑 20% 할인, 주유 리터당 40원 할인, 모든 영화관 3000원 할인, 놀이공원 50% 할인 등 주요업종에서 높은 할인 혜택을 준다. ‘나만의 체크카드’는 3개 소비영역 중 선택 업종에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3대 마트, 또는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 등 4대 백화점, G마켓·옥션·11번가·해외직구(해외이용 포함) 등 3개 소비영역 중 1개 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가나다 체크카드가 업계 최초로 카드 플레이트에 친환경 나무 소재를 사용해 나뭇결의 고유한 무늬를 살린 점도 주목된다.

한편, 우리카드는 이번 가나다 체크카드 2종 출시로 이미 출시된 ‘다모아 체크카드’를 포함해 가나다 브랜드의 상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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