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심리 3개월 연속 하락

7월 92…전월比 2p ↓

경제심리가 3개월 연속 내림세를 그려 꽁꽁 얼어붙은 내수시장을 실감케 했다.

한국은행은 7월 경제심리지수(ESI)가 92로 전월 대비 2포인트 떨어졌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이후 3개월째 하락세다.

제조업의 7월 업황BSI는 74로 전월 대비 3포인트, 8월 업황 전망BSI도 75로 3포인트씩 각각 내렸다.
비제조업의 7월 업황BSI는 67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으나, 8월 업황 전망BSI는 66으로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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