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해외팬들 응원에 '원기회복'

배우 공효진이 중화권 팬들에게 120인분의 든든한 밥차를 선물 받았다.

로맨틱 코미디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공효진은 펠로우 1년 차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아 그 동안의 사랑스럽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벗고 시크한 캐릭터로의 변신에 나섰다.

(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중화권 팬클럽에서 마련한 이번 밥차는 지난 17일 대구의 한 촬영장으로 보내져 대구의 불볕더위와 잦은 비로 고생하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한끼를 책임졌다.
(사진=공효진 웨이보)
공효진은 20일 오전 자신의 공식 웨이보를 통해 "고마워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해외 팬들이 준비한 밥차 현수막 앞에서 수줍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23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장한별 기자 onestar3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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