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2일 KT에 대해 "명예퇴직 신청이 사상 최대"라며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21일 명예퇴직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320명이 퇴직을 신청해 대부분받아들여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인원은 3만2000명에서 2만4000명 수준으로 축소됐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예상(6000명)을 뛰어 넘는 명퇴 결과로 주가는 단기 반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은미 세계파이낸스 기자 hemked@segye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