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선물, 캔디 말고 '캔들'

여친은 달콤한 "크랜베리쳐트니", 애인은 우아한 "프레쉬컷로즈", 아내는 부드러운 "웨딩데이"

모 업체의 설문조사에서 14일 화이트데이에 여자들이 받고 싶지 않은 선물 1위에 '커다란 사탕바구니'가 꼽힌 가운데 각광받을 만한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

이에 13일 양키캔들(대표 임미숙 www.yankeecandle.co.kr)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어울리는 3인 3색 로맨틱 제품을 추천했다.

(왼쪽부터 크랜베리 쳐트니, 프레쉬 컷 로즈, 웨딩 데이. 사진=양키캔들 제공)
만난 지 100일째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귀여운 여자 친구에게는 '레드 크랜베리 쳐트니 (Cranberry Chutney)'. 새콤달콤한 크랜베리의 풍부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향으로 먹음직스러운 달콤한 크랜베리의 향에 상큼한 레몬 향이 어우러져 생동감을 주며, 분위기를 포근하게 해주고 피곤함에 지친 심신에도 도움을 준다.

연애 3년 차 무르익은 사랑, 아름다운 애인에게는 '핑크 프레쉬 컷 로즈 (Fresh Cut Roses)'. 다른 향이 블랜딩되지 않은 순수한 장미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향으로 꽃의 왕 장미의 우아함을 최상의 신선함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다른 향은 배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우울하고 스트레스로 지쳐있을 때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

결혼 3주년 식지 않은 사랑, 사랑스러운 아내에게는 '화이트 웨딩 데이 (Wedding Day)'. 매우 부드럽고, 달콤한 봄의 풍성한 부케를 든 수줍은 신부를 연상케 하는 향으로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 듯한 포근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분위기 전환이나 새로운 각오가 필요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소개 제품들은 양키캔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대(623g) 4만5000원, 중(411g) 3만7000원, 소(104g) 1만9000원이다.

한편 양키캔들은 미국 FDA가 승인한 최고급 식용등급의 파라핀왁스만을 사용하는 국내 1위 캔들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